ⓒ유지영 디자이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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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인 ‘2022 에이팜쇼(A FARM SHOW)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박람회에는 화훼암화클래스 등 체험행사와 꽃담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행사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에 이어 축하 공연으로 유지영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열렸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에 대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하는 스마트 농업 확산 및 애그테크로 미래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는 에이팜쇼에 동참, 패션쇼 의상의 컨셉을 ‘자연 만물 속에 있는 가치에 대한 사랑을 아름다운 삶으로 표현하고 꽃으로 결실을 맺는다’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인생의 연륜을 쌓은 시니어 탑모델들이 엄마에서 소녀로 변신하여 나이가 들어도 향기가 남아있는 꽃 같은 자태를 표현한 오뜨꾸뛰르 의상을 입고 무대를 장식해 주목받았다.

ⓒ유지영 디자이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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