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8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는 122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0만782명, 해외유입 358명등 모두 10만1,14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2,231명,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3만7,643명 각각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575명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 지난 4월 26일 613명 이후 120일만에 가장 많았다. 

입원환자는 400명으로 전날보다 20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7명 적은 8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413명(치명률 0.12%)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3%, 준중증병상 57.3%, 중등증병상 43.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4%이다. 

재택치료자는 65만5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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