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531명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45.3%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8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주보다 8602명 낮은 11만 944명으로 재유행 후 두 달 만에 일요일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주보다 8602명 낮은 11만 944명으로 재유행 후 두 달 만에 일요일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1만 538명, 해외 유입은 396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224만 33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31명으로 전날보다 20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60명(86.6%)이다. 신규 사망자는 64명으로 60세 이상이 61명(95.3%)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 6044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77만 27명이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5.3%로, 보유 병상 1801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985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9.3%로 3124개 중 1271개를 사용할 수 있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3.8%가 찬 상태로, 2332개 중 1311개가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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