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안심전환대출, 내일부터 사전안내... 다음달 15일 신청 접수
3%대 안심전환대출, 내일부터 사전안내... 다음달 15일 신청 접수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8.16 14:34
  • 수정 2022-08-16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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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대출 창구에서 대출 희망자가 서류 등을 작성하는 모습. ⓒ뉴시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대출 창구에서 대출 희망자가 서류 등을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

높은 이자율의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의 사전안내가 17일 시작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17일부터 주금공과 6대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사전안내 사이트에서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격·방법 등을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상승기 주택담보 대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주금공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온라인 사전안내 사이트는 기존대출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게 이용해야 한다.

현재 이용 중인 주담대가 6대 은행에서 받은 대출인 경우 해당 은행의 사전안내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그밖의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인 경우에는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격 여부, 신청방법 및 일정,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면 된다.

사전안내 사이트에서는 주택가격, 소득, 주택보유 수 등 체크리스트를 통해 신청대상 해당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인 주택 시세와 공시가격(현실화율 감안) 등도 조회가 가능해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요건충족 여부를 알 수 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된다. 

대환 예정인 기존 주담대 취급기관이 6대 은행인 경우 해당은행의 영업점 또는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이 밖의 은행과 제2금융권은 주금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된다. 먼저 주택가격 3억원 이하에 대해 9월15~28일 신청을 받고, 25조원에 미달하는 경우 2차로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대상으로 10월6~13일 신청받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청자가 특정일자에 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요일을 다르게 했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4 또는 9인 사람은 목요일에, 5 또는 0인 사람은 금요일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심사에 필요한 서류 종류 등도 사전안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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