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8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 영향으로 줄었으나 전주와 비교한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증가세는 계속돼 108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6만1,682명, 해외유입 396명 등 모두 6만2,07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5만7,525명 줄었다. 지난주 월요일보다는 6,81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 지난 4월 29일 526명 이후 108일만에 가장 많았다. 입원환자는 417명으로 전날보다 175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적은 5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민5,673명(치명률 0.12%)이다.

전국의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0%, 준중증병상 65.3%, 중등증병상 47.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2%이다

재택치료자는 71만3,2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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