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 ⓒ뉴시스·여성신문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 ⓒ뉴시스·여성신문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2일 박재범이 자신이 운영하는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이하 원스피리츠) 대표 자격으로 수재 의연금 1억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박재범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고 적은 1억 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박재범의 기부금은 수해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재범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범 인스타그램 캡처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