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갓길 확대 및 1인가구 여성안심홈세트 지원
부서간 유기적 협력과 소통으로 성평등한 도시 만들어야

ⓒ춘천시
춘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복지분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춘천시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복지분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향후 추진방안을 주제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시민참여단, 춘천경찰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14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지속적 홍보의 중요성과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공간 조성 진행 상황, 여성안심 도시조성을 위한 안심귀갓길 확대 및 1인가구 여성안심홈세트 지원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관련 기관들과 소통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시너지와 성과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 내용들을 적극 반영하여 성평등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2020~2024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돌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등의 가치를 반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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