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미래환경리더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 체험
유한킴벌리, 미래환경리더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 체험
  • 권묘정 기자
  • 승인 2022.08.08 14:32
  • 수정 2022-08-0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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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뱅크 탐방‧고산식물 강의‧알파인하우스‧호랑이 숲 견학
지난 8월 5일(금)유한킴벌리의 미래환경리더 양성 프로그램 ‘그린캠프’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경북 봉화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숲 현장학습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지난 8월 5일 유한킴벌리의 미래환경리더 양성 프로그램 ‘그린캠프’ 참가자들이 숲 현장학습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미래환경리더 양성 프로그램 ‘그린캠프’를 통해 경북 봉화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숲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숲 현장학습은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그린캠프 전체 참가자 400명 중에서 선발된 15명이 참여했다. 현장학습이 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외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야생식물씨앗 보존을 위해 설립된 ‘시드볼트’가 있는 곳이자 구상나무숲이 조성될 곳이다. 참가자들은 야생식물을 연구하는 시드뱅크 탐방은 물론 식물 분류학자의 고산식물 강의, 알파인하우스와 백두산 호랑이 숲 견학 등을 체험했다.

한반도 자생 구상나무는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 적설 감소 등의 원인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태다. 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구상나무의 약 30%가 고사가 시작된 상태이며, 2013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구상나무는 해외에서 크리스마스트리로 사용되는 종이며, 한라산과 지리산 등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으로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협력하여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조사 및 종자수집 △현지외 보전을 위한 구상나무숲 조성(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고산침엽수의 보호 및 보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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