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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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렀으나 소나기 예보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52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된다.

현재 경부선 서울방향의 경우 달래내 부근에서 반포까지, 수원에서 신갈부근까지 정체되고 있다.

부산방향은 한남에서 서초, 안성 부근, 축암휴게소에서 신탄진 부근까지 차량이 늘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광명역에서 금천, 목포방향은 금천, 서평택에서 서해대교까지 차량 흐름이 늦어지고 있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대관령 2터널 부근, 진부 부근, 면온 부근 등에서 차량이 늘고 있고 인천 방향은 둔내터널, 동수원에서 광교토널까지, 둔내분기점에서 반월터널까지 등 수도권에서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지방 방향의 경우 12시대에 혼잡이 절정에 이르러 오후 7시~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방향 오후 5시~6시 교통량이 가장 많겠으며 오후 7시~8시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지방 방면 예상 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 4분 △서울-광주 3시간 31분 △서서울-목포 3시간 42분 △서울-강릉 3시간 18분이다.

서울 방면은 △부산-서울 4시간 46분 △대구-서울 3시간 47분 △강릉-서울 3시간 18분 △광주-서울 3시간 33분 △목포-서서울 4시간 1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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