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1789명으로 집계된 2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조금 줄었지만 전주와 비교한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1만93명, 해외유입 573명등 모두 11만66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235명 줄었다.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2만8,685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487명으로 전날보다 3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236명(치명률 0.12%)이다.

전국의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5.3%, 준중증병상 54.3%, 중등증병상 41.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9%이다. 

재택치료자는 56만6,856명으로 3만2,07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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