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4%... 취임 후 최저 기록
‘휴가 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4%... 취임 후 최저 기록
  • 신준철 기자
  • 승인 2022.08.05 18:47
  • 수정 2022-08-06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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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여성신문(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율이 2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임 후 최저치다.

한국갤럽이 5일 공개한 8월1주차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66%였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줄었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늘면서 긍-부정 간 격차는 34%에서 42%로 더 벌어졌다.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많았다. 대구·경북 긍정평가 38%, 부정평가 48%,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평가 28%, 부정평가 60%,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평가 12%, 부정평가 81%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 응답층에서만 긍정평가가 42%를 기록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부정평가가 컸다. 30대와 40대의 경우 긍정평가는 각 13%, 1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응답자들은 인사(23%), 경험·자질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8%), 소통·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5%),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5%), 직무 태도(3%), 외교(3%) 등을 이유로 꼽았다.

긍정평가 응답자들은 열심히·최선을 다한다(6%), 전 정권 극복(5%), 경제·민생(5%), 주관·소신(5%), 결단력·추진력·뚝심(4%), 외교(4%), 안정적(4%), 국방·안보(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무당층 23%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추출은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 RDD 10% 포함)로 이뤄졌다.응답률은 8539명 중 1001명이 응답해 11.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여름휴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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