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과 이영애 위원 등은 '2022대구유아교욱전'에 참가한  대구교육청 부스를 찾아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과 이영애 위원 등은 '2022대구유아교육전'을 관람, 대구교육청 부스를 찾아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 관계자와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2022 대구유아교육전’을 참관하며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점검했다.

4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유아교육전’은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학부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미래를 연결하는 교육의 힘, 미래 교육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150사 300여개부스가 참여했다. 만 1세부터 만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국내외 도서·출판 어학·예체능·수학·과학교육 교구·문구·완구·홈스쿨링 패션, 잡화, 가전, 가구 등 영유아부터 가족을 위한 모든 품목을 만날 수 있다.

4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유아교육전' 행사장을 둘러보며 대구유아교육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행사에 참여 중인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이 '유아가 미래다'를 주제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전시 중인 부스를 찾아 ‘배움 가득놀이 교육과정’, ‘행복안심 교육환경조성’, ‘함께하는 다품교육 실현’ 등 전시영역부스와 체험영역부스를 관람했다.  

이영애 시의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유아교육에 대한 우려와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및 유아정책에 대한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대구시교육청의 유아교육에 대한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아교육은 인간발달단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유아에게 좋은 교육환경과 유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더욱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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