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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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 △인천 31℃ △춘천 34℃ △강릉 35℃ △대전 33℃ △대구 37℃ △부산 32℃ △울산 34℃ △전주 34℃ △광주 33℃ △제주 34℃ 등 31~37도로 예상된다. 

곳곳에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약자를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5~60mm,  수도권, 강원내륙, 산지, 제주도 5~20mm 이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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