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A13-2.JPG

지난 5월 18일 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김혜선)가 1주년을 맞았다.

여성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대생들이 대학생활과 그 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에서는 리더십을 가진 여성으로서 가정과 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커리어를 개발하고 자기 역량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화/리더십 특화를 위해 해외(네팔) 자원봉사 활동 및 2004 세계여성지도자회의 자원봉사 등을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하고 여대생의 경력개발을 위해 멘터링 및 동문직업탐색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남학생이 주가 되는 공과대학으로 특히 유명한 아주대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특기할 만하다.

김혜선 센터장은 더 많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고 적응하는 데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실제로 기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대생들과 국회 방문, 기업체 방문 등 발로 뛰는 프로그램 개발에 여념이 없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