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2명으로 집계된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주와 비교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6만8258명, 해외유입 293명 등 모두 6만855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6만8632명모다 81명 줄었다. 지난주 토요일 4만1303명보다는 2만7248명 늘었다. 지난주 토요일의 1.66배로 최근 2배 가까웠던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사흘째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입원환자는 270명으로 전날보다 51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3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855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9%, 준중증병상 36.4%, 중등증병상 32.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재택치료자는 35만85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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