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28일~8월 9일까지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추가 지원 사업’ 시행

ⓒ한국예술인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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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추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6월 28일 예술활동증명 지연으로 인해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 3400여 명을 구제하기 위한 조처다.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5월 31일 기준 예술활동증명 또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거나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내(1인 가구 972,406원)인 예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단 지난 2차 추경 사업인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문체부)’, ‘제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중소벤처기업부)’을 받은 예술인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kawf.kr) 내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전용 상담창구(☎02-3668-0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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