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로 참가
‘홈 프라이드 홈’ 캠페인 진행

이케아 코리아는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미지는 이케아가 '홈 프라이드 홈' 캠페인을 맞아 디자인한 사인.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는 15~31일 열리는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미지는 이케아가 '홈 프라이드 홈' 캠페인을 맞아 디자인한 사인.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는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케아는 오는 16일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는 부스를 설치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수익금 일부를 성소수자 인권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무지개색 ‘스토르스톰마(STORSTOMMA)' 가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케아는 모든 사람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포용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홈 프라이드 홈(Home Pride Home)' 캠페인도 진행한다.

‘홈 프라이드 홈’은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담은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누구나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포용 받는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케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프라이드 깃발(Progressive Flay)의 무지개색을 담아 디자인한 ‘홈 프라이드 홈’ 사인을 선보였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 및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모두가 공평한 대우와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평등’은 인간의 기본 권리이자 이케아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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