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
13~26일 경복궁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

13일 경복궁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한국YW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의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이 열렸다. ⓒ여성신문
13일 경복궁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한국YW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의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이 열렸다. ⓒ여성신문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13일 경복궁 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한국YW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의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을 열었다. 원영희 회장을 비롯해 100주년 기념 화보집 감수위원인 차경애 연합회 증경회장, 손승호 박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출판을 축하했다.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 회장이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의 출판기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 회장이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의 출판기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원 회장은 “한국YWCA 초기활동가들은 절절한 열망으로 조선의 독립과 여성들의 해방을 위해 함께 모였다”며 “한국YWCA100주년 기념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는 우리 활동가들의 기억이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보집과 사진전에 대한 소개를 맡은 구정혜 한국YWCA연합회 상임이사는 “기념 화보집은 한국YWCA연합회의 100년의 역사를 총 10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601장의 활동 사진으로 구성됐다”며 “화보집에 있는 사진들은 YWCA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여성운동의 역사와 기독 운동의 역사를 함께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13일 경복궁 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한국YW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의 사진전을 열었다. ⓒ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13일 경복궁 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한국YW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의 사진전을 열었다. ⓒ한국YWCA연합회

이번 사진전은 13일부터 26일 오전까지 진행되며, 사진전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SNS에 전시 소개와 관람 후기 작성 이벤트를 열어 총 50명에게 화보집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YWCA연합회는 화보집 ‘변화를 향해 우리, 횃불을 들다’를 E-Book으로도 발간해 한국YWCA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YWCA아카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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