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받은 대안가정운동본부 김명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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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제8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아동유공자로서 대안가정운동본부의 김명희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명희 사무국장은 영남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아동복지시설 보육사 생활을 거쳐 1993년 2001년까지 〈장애인복지신문〉 지방부 기자 활동을 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대안가정 '해뜨는 집'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02년부터 대안가정운동본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어린 아이일수록 시설 안의 단체생활은 한계가 잇다. 부모와 형제 속에서 부대끼며 자라나는 일상이 중요하다”는 김 사무국장은 “대안가정의 부모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이라는 동화 속 환상을 버리고 대안가정운동본부의 도움을 받아 지지고 볶는 일상의 가정을 꾸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안가정운동본부(이사장 이수형)는 2002년 대구의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모태가 되어, 친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친가정을 대신해서 일정기간 보호·양육할 대안가정을 찾아주고, 아동이 대안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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