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명화, 아하!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 감각에 맞춘 성교육 체험관 을 열었다. 아하!센터는 실제로 재미있게 즐겨보는 콘돔놀이, 콘돔으로 방명록 쓰기를 통해 그 동안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느낀 음침한 상상을 없애고, 섹스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10대들이 겪을 만한 성상담 사례들을 중심으로 성적 자기결정권 행사법과 함께 또래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포르노 제작자, 원조교제 아저씨, 섹스중독 호색한에게 던지는 10대 발언대 코너도 마련된다. 11일∼29일 성교육기관 관계자들도 성교육 체험관 교육을 참관할 수 있다.

문의(02-2677-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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