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훈 유린보은동산 대표이사

박세훈 ㈜엘티에스 회장이 오는 18일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유린보은동산은 박 신임 이사장이 지난 5월 18일 열린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이사장은 1986년 창업해 가정용 및 산업용 에어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중견 제조회사로 성장시켰다. 현재 엘티에스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했다. 자회사인 (주)도타이에서 프리미엄 요양원 더 시그넘하우스를 운영한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5층에서 열린다. 

한편, 유린보은동산은 원불교의 사업 목표인 교화·교육·자선을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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