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모집
온라인 프로그램은 8월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학습은 8월 5일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할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숲을 사랑하는 사람을 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2022 그린캠프’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할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숲을 사랑하는 사람을 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988년부터 34년간 이어져 온 유한킴벌리의 그린캠프는 올해엔 메타버스와 숲을 접목한 ‘그린타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숲 속 현장학습은 8월 5일 열린다.

숲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 400명을 선발하여 온라인 프로그램에 초대한다. 우수 교육자 50명에게는 선물이 제공되며, 그중 15명은 숲속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그린타운’에서는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후변화,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 강의를 시작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 연구센터 이하얀 팀장의 ‘기후위기와 숲속 생물다양성 보존 노력’, 사회적 기업 ‘월든’ 김승현 대표의 ‘꿀벌과 구상나무 그리고 미래’까지 기후 위기 속 숲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교육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OX퀴즈’, ‘그린벨을 울려라’ 프로그램과 자신의 실천과 배움을 공유하는 ‘숲피커 선서’, ‘나는 숲피커다’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야생식물을 연구하는 시드뱅크 탐방은 물론, 백두산 호랑이의 보금자리 호랑이 숲 견학 등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 그림 무늬(QR) 혹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https://www.yuhan-kimberly.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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