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 ‘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 제 1차 세미나 포스터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 제 1차 세미나 포스터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김민문정·김윤자·양이현경)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 제 1차 세미나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에게 요구되는 ‘여성성’과 ‘노동’’이다. '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은 여성운동 연구자인 성공회대 실천여성학 과정 졸업생과 재학생,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서로 다양한 학문적 내용과 경험, 현장 기반 연구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 번째 발제는 ‘유흥산업의 ‘1차’영업 전략과 여성의 ‘아가씨 노동’을 주제로 황유나(실천여성학 12기)씨가 맡는다. 신박진영 성착취/성매매 연구활동가가 토론한다. 이어 박예솔(실천여성학 13기)씨가 ‘특성화고 출신 여성/노동자의 다중적 차별 경험과 생애 구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밍갱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가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과 플로어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으면, 온라인(bit.ly/connect_1st)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문의 02-313-1632, org@women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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