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한 체육대회
7~10월 ‘은평선수촌’ 참여한 청년 중심으로 11월 5일 대회 개최

‘은평유스체전’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은평구청
‘은평유스체전’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청년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체육대회 ‘은평유스체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은평유스체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구성된 팀 체육대회로 제5기 은평구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해 올해 청년정책 거버넌스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은평유스체전’은 오는 11월 5일 열린다. 종목은 얼음땡, 빅발리볼 피구, 컬러체인지, 미션 이어달리기(10가지 종목)과 히든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회엔 총 80명 청년이 참가할 예정이며, 7~10월 ‘은평선수촌’에 참여한 청년을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촌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다. 7월 참여자는 오는 8일까지 청년 20명을 모집하며, 이후 10월까지 매월 4회 모집한다.

선수촌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공원에서 진행된다. 1차는 7~8월 역촌역 평화의공원, 2차는 9~10월 혁신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촌을 거친 청년들은 전체 대회인 ‘은평유스체전’에 참여할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네청년들 협동조합 은평유스체전 담당자(010-3338-2070)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유스체전이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은평선수촌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