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별 특화개발' 등의 공약 실천 의지 담아 인왕시장도 찾아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민선 8기 임기 첫 날인 1일 새벽 관내 이면도로인 인왕시장길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폭우로 거리에 떨어진 낙엽을 쓸어 담는 등 거리 청소에 함께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어 홍제3동 인왕시장과 인근 청과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이 구청장이 관내 전통시장별 특화개발과 소상공인 집중 지원 원스톱 서비스 등을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이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새벽 일정으로 민선 8기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인왕시장 임시 무대에서 열렸다.
고은성 기자
kigeni0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