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 금요일보다 늘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9,382명, 해외유입 146명 등 모두 9,52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7명 줄었으나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2307명 늘었다. 

지난 29일 20일만에 1만명을 넘은데 이어 전날에도 전주보다 2102명 증가했다. 이번주 들어 사흘째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증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6명으로 6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위중증환자는 5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55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 준중증병상 8.2%, 중등증병상 4.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이다. 

재택치료자는 46,873명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