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생텀마을 1기 발대식이 24일 효자면 용두리에서 열렸다.  ⓒ생텀마을
경북 예천군 생텀마을 1기 발대식이 24일 효자면 용두리에서 열렸다. ⓒ생텀마을

경북 예천군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 지난 24일 효자면 용두리에서 '힐링으로 두달살이, 힐링으로 창업하기' 참여 청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텀마을은 2010년부터 무농약 호두농사와 함께 건강한 삶을 연구하고 있다. 친환경 구들을 활용한 ‘치유의 주거문화’, ‘명상과 운동’, ‘순수한 자연과의 소통’, ‘힐링 소사이어티’의 노하우로 힐링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생텀마을 1기 청년들은 8주간 생활하며 예천 용두리 자연 속에서 힐링을 체험하고 힐링 사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성 대표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예천 효자면의 힐링 체험과 사업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청년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힐링 사업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펼쳐질 것”이라며 “청년의 힘으로 경북 예천을 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에서 재충전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힐링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예천군이 힐링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생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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