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바람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홍수형 기자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바람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홍수형 기자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바람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국방부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120년 가까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시범개방을 오는 6월 26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 구간이다. 현재까지 주한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부지(63만4000㎡) 중 약 16%인 10만㎡에 해당한다. 

시범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첫 입장은 10일 오전 11시, 마지막 입장은 19일 오후 1시(오후 3시 퇴장)다. 매일 다섯 차례 2시간 간격으로 500명씩 하루 2500명, 열흘간 2만5000명의 방문객을 받는다.

미군 기지의 생활공간, 운동장 등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앞 뜰도 관람이 가능하다.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시범개방으로 시민들이 산책하며 둘러보고있다. ⓒ홍수형 기자
 ⓒ홍수형 기자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시범개방으로 시민들이 산책하며 둘러보고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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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바람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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