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대표,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참여
안전최우선 실천방안 논의

안전경영위원회 단체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경영위원회 단체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근로자 안전환경과 안전보건업무 전반에 대한 국민 의견 청취를 위해 올해 첫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본사에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는 노․사 대표와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강화 대책, 안전관리책임계획 추진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자문이 이뤄졌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외부 시민단체 대표 등 2명을 새롭게 위촉해 보다 다양한 국민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류인희 안전이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야말로 국민안전의 첫걸음”이라며 “위험요인 발굴 등 철저한 사고예방 노력을 통해 안전최우선의 가치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 씩 개최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