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거취약계층 160가구 대상 안전물품 지원
마포구, 주거취약계층 160가구 대상 안전물품 지원
  • 고은성 기자
  • 승인 2022.06.15 19:28
  • 수정 2022-06-15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마포구 1인 가구 ‘안심 홈 3종세트’ 지원 사업 홍보물 ⓒ마포구청
마포구 1인 가구 ‘안심 홈 3종세트’ 지원 사업 홍보물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160가구에게 안전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마포경찰서, 마포구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주거침입, 성폭력 등의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안심홈세트는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과 마포경찰서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휴대용 긴급벨’, 외부에서 창문을 여는 것을 막아주는 ‘창문잠금장치’, ‘가정용 CCTV’ 등 세 종류의 안전물품으로 구성됐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미혼모‧모자 가구를 포함한 여성 1인 가구와 범죄피해를 겪은 남성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 2억500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자가를 소유하거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마포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와 함께 마포구가족센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청한 자에게 개별 문자로 지원대상자 여부를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스토킹 등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사람을 위한 ‘스토킹 범죄예방 긴급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나 기타 범죄 피해 우려가 있어 경찰이 추천한 사람 등은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마음 놓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마포로 나아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