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기부 증서
한국여성재단 기부 증서

여성신문(대표이사 김효선)은 ‘2022 제22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 참가비 일부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중 일부는 한국여성재단 ‘모두를 위한 내일’ 캠페인에 기부했다. 한국여성재단은 한국 최초의 여성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이번 기부금은 성평등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또 기부금 일부는 사단법인 조각보 ‘Herstonries, 다시 만난 코리안 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삶이야기’ 네트워킹 사업에 전달됐다. 사단법인 조각보는 여성평화운동단체로 남과 북, 한인이주동포 여성 간의 집단적 편견을 넘는 새로운 대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성마라톤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최대 규모의 여성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랜선스포츠 대회로 변경돼 열렸다. 올해는 66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성마라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성평등문화확산이라는 행사 취지에 동참해 여성마라톤에 참여한 사람이 약 69%라고 조사됐다. 여성신문은 더 많은 사업을 통해 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부는 ‘여성신문 Go! 261 Fund’(이하 261 펀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61 펀드는 1967년 보스턴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첫 여성 마라토너 캐서린 스위처의 배번호 261번에서 따온 이름으로 여성신문이 여성의 도전과 성공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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