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74일만에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9737명, 해외유입 41명등 모두 977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5950명 늘었고 1주일전 보다는 3607명 증가했다. 지난주 화요일은 현충일 공휴일에 따른 검사수 감소영향을 받았다. 지난 10일 9315명 이후로 5일째 1만명 미만을 기록중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적은 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13일 1명 이후 274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390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1%, 준중증병상 8.7%, 중등증병상 6.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1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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