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그림, 서안으로 가는 기차에 동승하다

~A15-6.JPG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연극과 그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층 설치극장 정美소에서는 연극 '서안화차'가, 2층 갤러리 정美소에서는 화가 김점선씨의 34회 개인전이 열린다. 젊은 시절부터 예술분야의 교우였던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태숙씨가 연출한 연극 '19 그리고 80'을 통해 재회했다. 김점선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목탄화라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02-743-5378

유키 구라모토가 전하는 5월의 수줍은 프로포즈

~A15-7.JPG

부드럽고 애절한 선율, 절제된 분위기, 서정적이면서도 정갈한 연주로 국내 음반계에 돌풍을 몰고 온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콘서트를 연다. 이번에 발매된 앨범을 포함, 그의 9번째 앨범 'Pure Piano'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5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의) 02-1544-1555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