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둔치에 가족테마공원 조성했다.ⓒ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에 꽃단지와 미로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꽃단지·미로정원 조성사업은 대구시설공단 조경팀이 대구의 대표 수변공간인 신천둔치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가족친화적 테마공원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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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둔지 일원의 미로정원.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 좌안 희망교에서 대봉교 일원에 총 300㎡의 면적으로 꽃단지를 조성했다. 지피식물과 초화류 4,610본과 대구 대표 캐릭터 ‘도달쑤’ 벤치 5개를 설치, 시민들이 신천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정원을 조성했다.

중동교에서 희망교 일원에도 총 300㎡의 면적에 높이 1.2m의 측백나무 1,000본을 미로모양으로 심어 특색 있는 미로정원을 만들었으며. 6월 하순까지 경대교 일원에 계절별 초화류 정원조성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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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NCHEUN 모양의 벤치.ⓒ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대구 시민들이 신천의 맑은 물과 푸른 녹지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신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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