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등·환풍기·콘센트·수전·방충망 교체 등 교육

ⓒ서대문구청
서대문구 ‘셀프 집수리 학교’ 홍보물 ⓒ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셀프 집수리 학교’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6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11시 홍은1동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녹색지대협동조합 강의실(홍은중앙로8길 10)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셀프 집수리 학교에서는 ▲공구 다루기 ▲미니집 뼈대 만들기 ▲전기재료, LED등, 환풍기 교체 ▲스위치, 콘센트 교체 ▲싱크대와 화장실 수전 및 배관 교체 ▲방문 설치와 하자 보수 ▲방충망 교체 ▲커튼 및 블라인드 설치 등을 교육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4일까지 이메일(nsjdcoop@naver.com)로 내면 된다.

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5만 원이다. 구는 총 8회 과정 중 7회 이상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기본적이고 실용적인 집수리를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이 1인 가구 주민 분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서대문구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