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환경,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 소모임 지원
총 25개 모임, 모임별 최대 100만 원 지원

강서구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사업 홍보물 ⓒ강서구청
강서구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사업 홍보물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2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 사업’은 동을 중심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주민 3명 이상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단순 친목모임이나 일방적이고 수혜적인 복지사업보다 돌봄, 환경, 복지, 교육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공동체 사업 경험이 없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대표제안자 3명은 같은 행정동에 거주(근무)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자부담 없이 모임별 최대 100만 원으로 총 25개 모임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사업 참여자 명단 등 신청서식을 작성해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도 함께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제안자 참여 심사,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으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모임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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