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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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메타버스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22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메타버스 경진대회’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를 말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올해는 ‘메타버스 內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구현하기’에 더해 ‘픽셀아트로 우리 마을 캐릭터 만들기’ 부문을 추가해 원본성과 소유권이 증명된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하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제작․운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구는 희망자에 한해 6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7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부

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12개의 작품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과 최대 3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고, 구정 홍보영상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생은 네이버 폼(https://naver.me/FNupUu5x)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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