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전라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각각 32도, 대구와 전주 31도, 광주 33도등 21∼33도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고 내다봤다.

경상권과 강원 중부 동해안, 강원 남부, 충북 청주와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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