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65세 이상 주민 12명 내외
서울 양천구는 6월 22일까지 제2기 양천구 어르신소식지 명예기자로 활동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 일자리,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어르신소식지 ‘시니어 플러스’를 발행하고 있다.
제2기 어르신소식지 명예기자는 어르신들의 삶을 진솔하게 조명하고, 시니어 관련 각종 구정 소식과 미담사례, 우리 동네 자랑거리 등을 발굴해 현장취재 후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65세 이상 구민으로, 구정에 관심이 많으면서 직접 취재와 기사(기고문 등) 작성 및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기간은 6월 22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minhee_jo@yangcheon.go.kr)로 제출하거나 홍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결과를 6월 30일 구청 홈페이지 명단 게시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7월 중 위촉될 명예기자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기고문 채택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기사 작성법 등의 실무교육도 운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과(☎ 02-2620-31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