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늘 저녁, 눈물이 아니라 승리의 환호 속에 뵙겠다”고 승리를 향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울지 말자. 다시 울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지현이 여러분을 더 젊은 민주당, 새로운 민주당으로 초대한다”며 “우리는 절심하다. 가장 절실한 우리가 앞장서서 차별과 혐오와 폭력에 맞설 평등과 자유의 길을 열어야 한다.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더 젊은 민주당과 함께 그 길을 열어가자”고 얘기했다.
또 “차별과 혐오의 성벽을 연대와 사랑의 불꽃으로 무너뜨리자. 우리들의 작은 불꽃이 모이면 거대한 성벽을 불태울 수 있다”며 “우리의 참여와 연대로, 암흑의 겨울을 기어이 이겨내고, 평등의 봄을 맞이하자”고 썼다.
박 위원장은 “새로운 길을 여는 오늘, 박지현의 초대를 받아 달라”며 “더 젊은 민주당, 새로운 민주당에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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