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1일 오후 인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역에 마련된 계산1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1일 오후 인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역에 마련된 계산1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43%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6·1 지방선거 투표율은 43.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반영된 수치로, 4년 전 50.1%보다 7%포인트 낮다.

6·1 지방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면 된다.

투표율이 지난 선거에 비해 낮게 집계되자 각 당의 지도부와 지방선거 후보들은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율이 저조하다. 각 지역별로 수고로우시더라도 꼭 지금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해달라”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SNS에 ‘투표하면 이깁니다! 꼭! 투표해주십시오!’라는 문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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