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한국현대무용협회가 'MODAFE 2022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3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한국현대무용협회가 'MODAFE 2022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 기자간담회가 31일 오전 태평로 2가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국제현대무용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인선씨는 "무용은 꿈과 같은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과거 연극과 무용을 융합하는 융복합 공연 예술축제에 출연하며 '카메라 앞'이 아닌 '무대 위'라는 보다 확장된 공간과 그곳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동경하게 됐다"며 "하지만 무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 편하게 다가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이번 홍보대사로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제41회를 맞은 국제현대무용제는 'Let's Feel the MODAFE Magic!'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전 객석을 오픈으로 진행된다. Pre-Festival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는 Main  Festival로 시민들과 함께 M.O.S(MODAFE Off Stage) 오프라인 만남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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