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서울의 기억>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는 전 세계에 다양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사의 소속 작가들과 마그넘의 주요 작가, 알렉스 웹, 마틴 파, 브루노 바비, 스튜어트 프랭클린, 스티브 맥커리, 토마스 호웹커 등의 작품 80점과 한국 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서울의 모습을 담았던 임인식 작가의 사진 32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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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 올해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할 환경문화축제 '그린 페스티벌'의 첫번째 행사인 이번 전시에선 인간의 삶의 터전인 도시의 모습과 제3세계 국가들의 경건한 일상성, 지역간의 불균등한 발전, 옛 것과 새 것, 고대의 것과 모던한 것, 포스트모던 한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

    ▲“도시의 주역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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