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코로나19 서울시 직영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청계광장 코로나19 서울시 직영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17주 만에 2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8782명, 해외유입 34명 등 모두 1만881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5140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9308명 감소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27일 1만4514명 이후 17주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970명(15.8%)이며, 18세 이하는 3696명(19.7%)이다

위증증환자는 243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으며 입원환자는 177명으로 41명 줄었다.

사망자는 34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4063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5.4%, 준-중증병상 19.7%, 중등증병상 14.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0%이다. 

재택치료자는 13만49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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