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원단과 잦은 마찰로 붓고 통증 생기기도
칸디다균 99.9% 항균효과 입증 여성청결제 출시

동아제약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동아제약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레깅스 전성시대다. 군살을 잡고 몸매도 살려준다고 알려지면서 운동복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널리 쓰인다. 야외에서 레깅스를 입고 달리는 등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는 이들이 많은가 하면 일상복으로 상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레깅스의 경우 기능성 소재라도 오래 착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운동 후 생기는 Y존 통증이 대표적이다. 통증은 민감한 Y존 피부와 레깅스 원단이 맞부딪치면서 생기는 부종에서 비롯된다.

지나치게 꽉 끼는 레깅스는 통풍도 방해한다. 질이나 외음부 등 Y존이 습해지면 ‘여성의 감기’로 불리는 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질염 중 가장 흔한 칸디다성 질염은 가임기 여성의 50~75%가 일생에 한 번 이상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환경에서 번식한 곰팡이균이 원인이다. 외음부에 습진과 비슷한 형상이 나타나고 가려움증이 심해 일상의 질도 급격히 떨어진다.

건강한 Y존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다. 샤워 후엔 외음부 습기를 잘 말려주고 평소 조이는 옷의 착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엔 면 소재 속옷을 선택하고, 팬티라이너도 자주 교체하는 등 위생에 신경써야 한다.

질 내 미생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아제약은 최근 여성청결제 지노렉스를 출시하면서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개발한 항균 특허 원료 락토바실러스 발효추출물을 함유하고 98% 이상을 식물 유래 성분으로 채웠다”며 "임상시험을 통해 칸디다균과 대장균의 99.9% 항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닦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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