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16주만에 2만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만3935명, 해외유입 21명 등 모두  2만395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388명 줄었다. 일주일 전보다는 7386명 감소했다.

수요일 발표 기준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일(2만267명) 이후 16주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232명보다 5명 늘어난 23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4029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1명(47.8%), 70대와 60대가 각각 5명이었고 50대와 20대에서도 사망자가 1명씩 발생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4%, 준-중증병상 19.4%, 중등증병상 15.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재택치료자는 14만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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