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대학로 인근에서 지지 유세를 벌였다.
송 후보는 "부의 대물림 심화로 계층이동이 거의 차단된 청년들의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거주 19~29세 청년 약 150만명에게 순차적으로 30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해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며 "우리의 청년들은 '청년출발자산'을 통해 공정하게 경쟁하고 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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