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검사센터를 찾은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 입국자가 입국 전에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한다 ⓒ뉴시스·여성신문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검사센터를 찾은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 입국자가 입국 전에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한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크게 늘었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106일만에 2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만6301명, 해외유입  43명 등 모두 2만634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6369명 늘었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8760명 줄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046명(15.4%)이며, 18세 이하는 5583명(21.2%)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19명 이었다. 지난 2월 7일 13명을 기록한 이후 106일만에 20명 아래를 기록했다. 누적사망자는 2만4006명으로 치명률은 0.13% 이다. 

위중증 환자는 232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206명으로 전날보다 82명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7.3%, 준-중증병상 19.8%, 중등증병상 15.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재택치료자는 14만2986명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