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35명...302일만에 최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가 지속되면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16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만3451명, 해외유입 11명 등 모두 2만346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663명 줄었으며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6114명 감소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29일 1만7509명 이후 16주일 만에 가장 적었다.
지역발생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686명(20.0%)이며, 18세 이하는 4344명(18.5%)이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35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2021년 7월 23일 227명 이후 302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적은 2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3911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5%, 준-중증병상 20.7% 중등증병상 17.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0%이다.
재택치료자는 16만6988명으로 전날보다 1260명 줄었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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