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35명...302일만에 최저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가 지속되면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16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만3451명, 해외유입 11명 등 모두 2만346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663명 줄었으며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6114명 감소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29일 1만7509명 이후 16주일 만에 가장 적었다.

지역발생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686명(20.0%)이며, 18세 이하는 4344명(18.5%)이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35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2021년 7월 23일 227명 이후 302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적은 2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3911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5%, 준-중증병상 20.7% 중등증병상 17.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0%이다.

재택치료자는 16만6988명으로 전날보다 126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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